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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랍에미리트 (UAE)의 7개 토후국은 어떤 도시일까?

by 모노뷰 2023. 4. 1.

개요

이번 글에서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은 UAE 하면 두바이, 아부다비를 대표로 떠올린다. 하지만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는,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동쪽으로는 오만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UAE는 7개의 토후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독특한 특징, 문화, 그리고 역사를 가지고 있다. 7개의 토후국 중에서도 대표적인 도시는 수도인 아부다비와 경제특구인 두바이를 들 수 있다. 그 외 5개의 토후국은 작은 도시의 규모로 아랍 에미리트 지역 전반에 위치해 있고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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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Abu Dhabi

아부다비는 29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중 가장 크고 부유한 토후국이다. 이곳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수도이자 연방 정부의 소재지이기도 하며 아부다비는 화려한 건축물, 문화적인 랜드마크, 그리고 호화로운 생활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곳은 석유와 가스, 금융, 그리고 관광을 포함한 많은 주요 산업들의 본거지이며 도시는 또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에미레이트 궁전, 루브르 아부다비를 포함한 많은 유명한 랜드마크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두바이 건설 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주기도 했으며 석유가 생산되는 곳이라 7 토후국 중 가장 부유하다.


두바이  Dubai

두바이는 33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가장 인구가 많은 토후국이다. 그것은 현대적인 건축, 호화로운 쇼핑, 그리고 활기찬 도시이다. 현지 로컬인 보다는 인도, 파키스탄 인들이 인구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 무역, 금융, 관광의 주요 중심이다. 두바이를 상징하는 것들은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그리고 팜 주메이라와 같은 많은 랜드마크들이 있으며 이들의 건물들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인공적이긴 하지만 많은 볼거리와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도시이다. 나름 짧은 역사에 비해 도시 브랜드화에 성공한 도시라고 볼 수 있다.

샤르자  Sharjah

샤르자는 15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세 번째로 큰 토후국이다. 이곳은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문화 수도로 여겨집니다. 샤르자는 많은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문화 센터의 본거지이면서 아름다운 해변, 전통 시장, 그리고 꽤 놀라운 모스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7개 토후국 중에서도 이슬람 문화와 종교적 색채가 강해 보수적이면서도 알코올 섭취가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다른 도시에서는 라이선스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지에서는 술이 허용되지만 사르자 만큼은 어느 곳에서도 허용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아지만 Ajman

아즈만은 약 500,000명의 인구가 있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가장 작은 토후국이다. 두바이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하우스 렌트비가 저렴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조용한 분위기로 인기가 있으며 활기찬 예술 장면으로 유명하며 많은 지역 예술가들과 갤러리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전통적인 에미리트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바닷 개벌체험과 바다 호핑 등 여러 레저 또한 즐길 수가 있다.

움 알콰인  Umm Alquine

움 알콰인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토후국으로 인구는 약 80,000명 정도로 작은 토후국이다. 아름다운 맹그로브 숲, 전통적인 다우 건물, 그리고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7개의 토후국 중에 유일하게 직접 방문을 못해본 곳이라 짧게 소개한다. Um Al Quwain은 수상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위한 인기 있는 장소이며 아지만, 사르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작은 토후국이다.

라스 알카이마  Ras Alkaima

라스 알카이마는 4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네 번째로 큰 토후국이다. 그것은 산, 해변, 그리고 사막을 포함한 놀라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라스 알 카이마는 또한 알 자지라트 알 함라 버려진 마을과 다야 요새를 포함한 많은 역사적인 명소들이 있으며 꽤 유명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다. 그래서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많은 가족, 연인 등이 휴식과 힐링을 위해 많이 찾는다. 특히 사막 한가운데 풀빌라 형태의 호텔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기회가 된다면 사막 호텔에서 각종 사막 동 식물 체험과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경험해 보는 색다른 경험이다. 

푸자이라  Pujairah

푸자이라는 오만 만을 마주하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유일한 토후국으로서 인구 225,000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놀라운 자연미를 자랑한다. 사막보다는 돌산과 해변의 절묘한 아름다운을 자랑한다. Fujairah는 많은 아름다운 해변, 산맥, 그리고 온천도 즐길 수가 있다. 두바이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사막과 돌산을 넘으면 만날 수가 있다. 조용한 도시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도시이다. 또한 푸자이라 요새와 알 비드야 모스크와 같은 많은 역사적인 명소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결론

결론적으로,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7개 토후국은 그들의 문화, 역사,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다양함이 있다. 각 토후국은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호화로운 생활 방식에서부터 샤르자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즈만의 고요한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혹시 UAE를 방문하게 되면 아부다비, 두바이, 사막체험 정도 관광 일정을 권유하고 장기체류 또는 거주를 하게 된다면 7개의 토후국을 방문해 보는 것을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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