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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두바이 사막투어 반나절이면 충분한 이유

by 모노뷰 2023. 3. 18.

사막투어의 매력  

두바이 사막 투어는  두바이를 방문하면 한 번쯤 해 보고 싶은 경험이다. 원래 도시는 전체가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이다. 둘러싸고 있는 광활한 사막 체험을 하는 것은 여행에 또 다른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바이 시내에서 30~40분만 내륙 쪽으로 오면 광활한 사막을 만날 수가 있고 다양한 사막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두바이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한 번은 체험해 볼 만하다. 여행 예약은 구글 검색이나 숙소 등에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다. 사막에서 1박을 체험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두바이 사막체험은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사하라 사막이나 요르단 와디럼 사막은 1박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갈릴 수는 있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사막 별 보기, 사막 캠핑 등에 대한  후기와 평점 등 높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해질무렵의 두바이 사막

장점: 
사막 투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막에 사는 대표적인 동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각종 사막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두바이 사막 투어는 우선 롤러코스트 타듯 사막을 질주하는 SUV 드라이브, 샌드보드 타기, 낙타 타기, 팔콘 쇼, 헤나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만한 것들이 많다. 다만 방문은 오후 관광을 추천해 주고 싶은데 더운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사막에서 보는 선셋은 아름답기도 하며 각종 특별한 인생샷도 만들며 추억을 간직할 수가 있다. 사막의 놀라운 일몰은 가족, 연인, 특히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다.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저녁엔 팔콘 쇼와 아라비안 나이트라의 아랍 전통 춤과 음악, 음식등도 경험할 수가 있는데 전통 아랍 저녁식과 함께 아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

두바이 예행의 단점은 항상 날씨가 언급된다. 한 여름 (4월~10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막 투어는 지열이 높아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두바이 사막 투어 시에는 반드시 SUV운전 가이드를 통해 관광을 해야 한다. 이들은 숙련된 사막 운전자이면서 사막 체험에 대해 가이드를 해 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바이는 모든 비용이 높다. 오전 시내 투어와 오후사막 투어를 합해 2018년 기준 인당 120 달러 정도 했을 때도 가격 저항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여행과 시간의 가치를 잘 따져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투어 패키지:

두바이 다운타운 (두바이 몰) 집결- 안내에 따른 SUV 탑승- 내륙 사막으로 40분가량 이동- 사막 바이크 체험-낙타 사진 찍기- 붉은 사막이 있는 내륙으로 20분 이동- SUV로 사막 질주( 마치 롤러코스트 타는 기분)-360도 사막인 장소 도착 후 사진 찍기, 사막 보기, 샌드보드 타기, 사막을 보면서 힐링하기 등- 차로 사막 전통 마을 이동 및 관람- 낙타 타기, 팔콘과 사진 찍기, 아랍 전통차 마시기, 대추 열매, 다과 먹기, 석양 보면서 사진 찍기 및 힐링 후 전통마을 안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팔콘쇼와 아라비안 나이트 춤 감상, 헤나 문신체험 등 다양한 아랍문화 체험- 숙소로 돌아오기 / 여러 옵션이 있겠지만 위 패키지 기준으로 총비용은 타운타운 오전 관광을 뺀 가격, 인당 100달러 정도이다.(2018 기준)

 

결론:
결론적으로, 두바이 사막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사막 풍경을 체험하게 하고 베두인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한다. 투어를 하기 전에는 사막에 뭐 볼 게 있나 싶었지만 사막의 선셋과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은 또 다른 자연의 신비로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두바이 관광 시즌 (11월부터 3월까지)을 잘 이용하면 사막 위에 세워진 놀라운 미래 도시와 원초적 사막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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